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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나 인도네시아 가야할 것 같아

  • 인도네시아 음식

    2019.08.06 by prolonged

  • 덥고 습한 나라

    2019.07.26 by prolonged

인도네시아 음식

인도네시아는 식문화가 크게 발달된 곳은 아니다. 일단 대표음식!이라고 할 건 보통 나시고렝(볶음밥), 가도가도(인도네시아식 샐러드), 박소(인도네시아 미트볼. 동그란 어묵을 상상하면 된다. 보통은 고기, 생선과 밀가루를 뭉쳐서 만듦.) 정도라고 생각한다. 식당 어딜가나 상 위엔 라임인지 청귤인지가 올려져있고 즙을 뿌려먹는데 별로 맛있는 건 모르겠다. 동남아 특유의 알 수 없는 시큼한 맛이 이 사람들에겐 너무 좋은 것일지도. 보통 음식을 시키면 저 위에 새우칩(정말 알새우칩같음)과 오이 두어개를 같이 준다. 맛은.... 한국에서 볶음밥을 별로 사먹어 본 적이 없어 비교하기가 조금 어렵지만 뭐 그냥 볶음밥이다. 인도네시아는 섬나라이기 때문에 해산물이 흔하고 특히 내가 있는 곳은 해안선과 가까워 해산물볶음밥이..

19. 나 인도네시아 가야할 것 같아/인도네시아 일기 2019. 8. 6. 13:22

덥고 습한 나라

인도네시아는 신기한 곳이다. 예전 중동과의 무역 관계 때문에 이슬람을 믿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게 이렇게 많을 일인지. 자카르타에는 외국인도 많고 수도다 보니 이슬람 복식이 아닌 사람들도 많지만 다른 섬으로 넘어가면 도시라 하더라도 질밥(히잡)을 두르지 않은 여성들이 별로 없다. 이렇게 일년 내내 습도 높고 더운 국가에서 질밥을 두르고 산다는 건 어떤 것일까. 어느 종교든 여성을 편히 두지 않는 건 종교가 공통적으로 가진 속성이다. 날이 항상 더우니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때문에 사람을 위한 보도는 거의 발달하지 않았다. 자카르타만 하더라도 길이 없다. 자카르타 구경을 하러 밖으로 나갔는데 걸을 길이 없어서 30분 만에 다시 돌아온 적도 있다.(대신 몰이나 상가의 규모가 커서 몰의..

19. 나 인도네시아 가야할 것 같아/인도네시아 이모저모 2019. 7. 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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